막달 임산부의 구원템이에요!! 임신하고 제일 큰 문제가 피부착색과 똑바로 자지못해서 얼굴이 양쪽으로 치우쳐저 생기는 열감이나 피부트러블이었어요.(임신으로 생전 처음으로 몸을 세워자보면 얼굴에 이런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처음 경험했어요 ㅜㅜ) 임신전 트러블케어제품은 성분때문에 쓰기가 힘들고 매번 피부온도를 내리고 순한 비건제품으로 관리했는데 가을 겨울이 되니 피부가 건조해져서 오히려 더 간지럽고 외출할때 얼굴에 뭘 발라도 피부가 트더니 결국 사진의 상태까지 오고 말았어요. 이전에 피부착색템으로 라루셀 비타민 12를 추천받고 쓰면서 만족했던 경험이 생각나서 새로나온 시카 세럼이 지금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번뜩! 향은 편안해요. 전 아로마계열의 향이 진하면 자꾸 구토가 일어나는데 그렇지도 않구요. 텍스쳐가 완벽하게 보송하게 흡수되는 제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머리카락이 붙어있을 정도로 끈적하지는 않아요. 롤링을 해주면 금새 흡수가 되면서 즉각적으로 피부가 촉촉해짐이 느껴져요. 전 세럼을 바르고 흡수되기 까지 꽤 오래 기다려주고 크림을 발라주는 편인데 크림을 바르는걸 까먹을 정도로 생활에 불편이 없었어요. 보름정도 사용결과 피부온도나 민감도로 올라오던 빨간 트러블들이 많이 내려간걸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피부가 따갑지않고 편안해요 ㅜㅜ 출산 후 조리원이 많이 건조하다고 하던데 챙겨가보려구요~ alpha_review